주한독일상공회의소, 부산진해경자청과 '2026 경제 전망' 행사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과 공동으로 지난 1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2026년 경제 전망'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한·독 양국 비즈니스 관계 발전 방안과 한국 경제 및 주요 산업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포럼에 정재계 인사 50여 명이, 2부 특별 만찬에는 120여 명이 참석했다.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는 환영사에서 "양국 협력은 단순한 교역을 넘어 혁신, 지속가능성, 상생 발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KGCCI는 앞으로도 양국 경제를 잇는 가교로서 기업과 정책 당국이 긴밀히 소통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는 "우리 앞의 거대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 독일처럼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 간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 독일 비즈니스 콘퍼런스(APK)가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밀착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APK는 독일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치·경제 리더 약 8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독일 고위급 정재계 인사의 방한도 예상된다.
2부 특별 만찬에는 국내 주요 독일 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독일상의와 회원사들은 부산 소양무지개동산(옛 소양보육원)에 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하며 상생의 경영을 실천했다. 해당 기부금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시설 보수 및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만찬도 소양무지개동산 청소년들로 구성된 '소양 오케스트라'가 특별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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