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역협회장 "메타버스, 기업환경 바꾸는 '게임 체인저' 부상"

[NFF2022] "디지털 신세계 빠르게 확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뉴스1 미래포럼 2022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5.2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강수련 기자 = 구자열 무역협회장이 기업 환경을 통째로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부상한 메타버스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자열 무역협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민영 뉴스통신 <뉴스1> 주최 '미래포럼 2022' 축소를 통해 "세계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지나면서 디지털 기술이 개인의 일상은 물론이고 산업 경쟁력 전반을 좌우하는 현실에 살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위기는 세계 경제와 공급망, 글로벌 통상질서, 그리고 우리의 삶 가운데 많은 상흔을 남겼다"며 "그러나 우리가 직접 체감하는 현실에서는 그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디지털 신세계가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이번 포럼의 핵심 주제인 메타버스는 가상의 3차원을 통해 일상과 비즈니스 속에 새로운 신세계를 열어줌으로써 신기술의 수준을 넘어 기업환경을 통째로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며 "애플,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신세계의 확장은 마치 기후 변화와 같이 우리 앞에 거스를 수 없는 현실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디지털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미래 혁신을 위해 꼭 필요한 인사이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기 바란다"며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1 미래포럼 2022는 구 회장을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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