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앱 “몸캠피싱 및 사이버 범죄, 피해자 구제 나선다”
- 김수정 기자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 들어서며, 학생들은 학교에서의 등교 수업이 아닌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아동과 청소년을 상대로 한 ‘몸캠피싱’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을 위해 스마트 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며 온라인 범죄 피해에 노출되는 경우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학생 ㄱ군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몸캠피싱 협박을 당했다. ㄱ군은 지난 4월 초등학교 동창 여학생에게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았다. 여학생은 “얼굴을 보고 대화하자”며 카카오톡 ID를 알려줬으며, ㄱ군은 화상통화를 켰지만,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이에 여학생은 “서로 영상을 공유하자”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보내주는 파일을 설치하라고 설치 파일을 건넸다. ㄱ군이 파일을 설치 후 카메라에 은밀한 장면을 보여준 지 몇 분 만에 전화가 걸려왔다.
사실 대화를 나눈 여학생은 몸캠피싱 범죄단이었다. 그들은 ㄱ군에게 돈을 보내지 않으면, 영상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유포한다고 협박해 돈을 요구했다.
온라인 보안 전문업체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평소 보안수칙을 생활화해 악성 몸캠 피싱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면서도 “찰나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동영상 유포 협박 수법에 당하게 됐다면, 최대한 신속히 보안전문가 혹은 보안업체를 찾아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큐어앱’은 최근 더욱더 늘어난 영상통화 및 페이스톡 녹화 등 디지털 성범죄와 휴대폰 해킹, 카톡사기 등 사이버 금융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몸캠사기 및 몸캠협박 피해자들에게 모바일 보안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무료 상담센터를 개설해 범죄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시큐어앱’은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온라인 범죄에 피해 구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nohs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