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구본무 회장 2주기…회사 차원 추모행사 없이 '조용히 추모'
지난해 1주기, LG트윈타워서 임직원 400여명 참석해 추모식 진행
- 권구용 기자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2주기가 오는 20일로 예정된 가운데, LG그룹은 올해는 별도의 회사 차원의 행사 없이 오너 일가를 중심으로 조용히 추모한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지난 2018년 5월20일 73세를 일기로 타계한 구본무 회장의 추모행사를 회사 차원에서 따로 준비하고 있지 않다.
지난해에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고인의 장남인 구광모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임원진 4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생전 모습을 담은 추모 영상을 통해 그 뜻을 기렸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1주기와 달리 일가 중심으로 추모할 것으로 보인다. LG 관계자는 "회사 차원의 별도 추모행사는 없고, 가족 중심으로 추모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한편 LG그룹 '총수 3세'인 구본무 회장은 지난 2018년 5월 20일 숙환으로 7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4남 2녀 중 장남인 그는 1975년 LG화학에 입사해 20년만인 1995년 그룹 경영권을 물려받고 회장직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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