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임단협 최종 타결…50.1% 찬성표 확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경(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경(르노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르노코리아는 2026년 임금·단체협상(임단협) 잠정 합의안이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노사는 지난 20일 임단협 15차 본교섭을 통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이날 실시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50.1%의 찬성표를 확보했다. 투표에는 총 유권자 1858명 중 1787명이 참여했다.

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5만1000원 인상 △일시금 250만 원 지급 △변동 생산성 격려금(PI) 최대 100%(약 200만 원) △직무등급 수당 인상 △노사화합 비즈 포인트 및 타결 휴가 지급 등이다.

르노코리아는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였지만 이번 임단협 최종 타결로 파업 위기를 넘겼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노사가 합심해 최근 어려운 경영 상황 조기 극복과 신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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