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쿠프라 전기 해치백 '라발'에 아이온 에보 공급
전기차 특화 기술 적용…일반 타이어 대비 실내 소음 18%↓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 고성능 브랜드 쿠프라의 소형 전기 해치백 '라발' 유럽 판매 모델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라발은 쿠프라의 전동화 전략을 이끄는 핵심 모델로 지난 4월 유럽 시장에 처음 공개됐다. 콤팩트한 차체와 민첩한 핸들링, 역동적인 주행 성능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고성능 트림인 VZ는 최고출력 226마력(166KW)에 최고토크 290NM을 발휘한다.
아이언 에보는 전기차의 무거운 중량과 즉각적인 모터 토크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도록 전기차 특화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강력한 그립력, 낮은 회전 저항 등을 구현했다. 내연기관 차량에 장착되는 자사 일반 타이어 대비 실내 소음은 18% 줄이면서 마일리지는 15%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2024년부터 3년째 쿠프라와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 준중형 전기 SUV '타바스칸'에 '아이온 에보 SUV'를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준중형 SUV '테라마'와 준중형 전기 해치백 '본'에 각각 '벤투스 에보 SUV', '아이온 에보' 등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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