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닷, 모빌리티 AI 경력직 70명 집중채용…연내 200명 확충

SW 개발·非개발 직군 병행 채용…28일 내 최종 합격자 발표

포티투닷(자료사진. 포티투닷 제공). 2026.7.23.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포티투닷은 모빌리티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7개 부문에서 최대 70여 명의 경력사원을 모집하는 대규모 '집중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자율주행, AI, 차량용 운영체제(OS), 앱마켓 등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과 서비스 기획, 사업개발 등 비(非)개발 직군의 경력사원을 함께 모집한다. 채용하는 전체 포지션은 30여 개다. 주요 개발 직무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딥러닝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등이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지원자 부담을 줄인 '빠른 채용 프로세스'가 제공된다. 서류 접수 후 면접 진행 여부는 업무일 기준 최대 7일 이내에 안내된다. 1·2차 면접 등을 포함해 총 28일 이내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이르면 10월 초 입사하게 된다. 지원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포티투닷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포티투닷은 이번 채용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포티투닷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빌리티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다"며 "풍부한 경험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티투닷은 2019년 '모든 것이 스스로 움직이고 연결되는 세상을 만든다'는 포부로 설립된 모빌리티 AI 기업이다. 2022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로 발돋움했다. 현재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관련 전방위 기술을 개발하며 현대차·기아 차량의 SDV 전환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차량용 음성 AI 에이전트 '글레오 AI'와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등을 현대차·기아 신차에 적용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