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판매 중고차 침수 판명시 전액 환불·500만원 보상

(롯데렌탈 제공). 2026.7.6.
(롯데렌탈 제공). 2026.7.6.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롯데렌탈(089860)은 중고차 전문 브랜드 T카(T Car)를 통해 구매한 차량이 90일 이내 침수차 판명을 받는 경우 차량 구매 금액·이전비를 전액 환불하고, 500만 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매년 장마철이면 침수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유입되면서 소비자 피해가 반복된다. 침수 차는 외관 정비만으로도 흔적이 감춰져 육안 판별이 어렵다. 시간이 지나면 전기·전자 계통 이상이나 차량 부식 등 치명적인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

T카는 롯데렌탈이 지난해 5월 출시한 중고차 소매 전문 브랜드다. 롯데렌터카의 장기렌터카 중 계약 기간이 만료된 연식 3~4년 차 차량을 중심으로 공급한다. 롯데렌터카가 신차 때부터 운용했던 차량이라 보험 및 관리 이력이 투명하다는 장점이 있다.

T카 관계자는 "여름 장마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침수 차에 대한 소비자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침수 차 안심 보증을 통해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