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월 판매 전년比 5.9%↓…'더 뉴 그랜저 1만대 돌파' 선방
상반기 누적 196만대 판매…전년比 4.9%↓
하반기 신형 아반떼 등 신차로 정면돌파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현대차(005380)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한 33만 83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와 해외 판매 모두 전년보다 줄었다.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6.2% 줄어든 5만 8232대다.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출시한 그랜저가 1만 62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그랜저를 포함해 쏘나타(5102대), 아반떼(4316대) 등 세단은 2만 253대가 팔렸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4211대, 싼타페 4068대, 투싼 3285대 등 2만 720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포터 3828대, 스타리아 3035대 등 6948대가 판매됐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375대가 팔렸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944대, GV70 2428대, GV80 1840대 등 총 7936대가 팔렸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4.1% 줄었다.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5.8% 감소한 28만 81대를 판매했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196만 6267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 내수는 10.8% 줄어든 31만 6713대, 해외 판매는 3.7% 줄어든 164만 9554대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격 판매를 시작한 더 뉴 그랜저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 디 올 뉴 아반떼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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