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기술투자 게을리하지 않겠다"
"산업 현장 안전 중요…면밀히 잘 만들어가겠다"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장재훈 현대차(005380)그룹 부회장은 12일 "자동차 산업이 계속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을 유지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투자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불확실성이 일상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부회장은 또한 "산업 현장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 부분도 면밀히 잘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장 부회장은 이날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업인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5단계 산업훈장 중 가장 높은 훈격이다. 자동차의 날에 금탑산업훈장이 수훈된 것은 2007년 이후 약 20년 만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1976년 5월 포니 6대의 에콰도르 수출 이후 50년간 누적수출 7600만대(2026년 2월 기준)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열려 수상의 의미가 더욱 컸다.
장 부회장은 "상당히 어깨가 무겁고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저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같이 힘써주신 모든 분과 정부의 지원 덕에 이런(자동차 산업의 발전) 결과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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