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e스포츠팀 'GMR 이스포츠' 출범
지난달 오프라인 데뷔 성공…레이싱 무대 온라인으로 확장
게임서도 'GMR-001' 사용…르망 얼티밋 등 e스포츠 대회 출전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고성능 모터스포츠팀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공식 e스포츠팀 'GMR 이스포츠'(GMR Esports)를 출범시켰다고 8일 밝혔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지난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최고 내구 레이스인 '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2026시즌 개막전을 통해 데뷔했다.
이번 GMR 이스포츠 출범을 계기로 가상의 레이싱 무대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통합 모터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GMR 이스포츠 팀은 FIA WEC 공식 게임인 '르망 얼티밋(Le Mans Ultimate)'을 개발한 모터스포츠 게임즈(Motorsport Games)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르망 얼티밋은 실제 서킷과 차량 물리 특성을 정밀하게 구현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모터스포츠 게임즈(Motorsport Games)와의 기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팀의 레이싱카인 'GMR-001 하이퍼카'를 첫 실전 참전에 앞서 게임 내에 먼저 선보인 바 있다.
GMR 이스포츠 팀은 WEC 실전팀과 동일한 구조로 운영된다. 6명의 주전 드라이버와 1명의 리저브 드라이버로 구성되며 가상 환경에서도 GMR-001 하이퍼카의 고유 리버리를 그대로 적용해 온·오프라인 간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한다.
참가 대회는 르망 얼티밋 온라인 챔피언십와 WEC 실전 라운드와 연계된 공식 가상 레이스인 WEC 스페셜 이벤트, 향후 추가되는 공식 e스포츠 대회 등이다. GMR-001 하이퍼카를 가상으로 만든 버전에 실제 차와 동일한 리버리(도장)를 적용해 출전한다.
시릴 아비테불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은 "GMR 이스포츠의 출범은 팀과 브랜드를 더 넓은 관객과 연결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가상 레이스에서의 성과가 실전 레이스팀의 활동과 시너지를 내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인지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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