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도 순정 신품 수리"…현대차 '인증중고차 워런티 플러스' 출시
주행거리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최대 1년·2만㎞까지 보증 연장
차종별 합리적 가격 차등 적용…제네시스 포함 전 라인업 신뢰도 강화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가 인증 중고차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00% 순정 부품으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현대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보증 상품 '현대인증중고차 워런티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인증중고차 워런티 플러스는 고객이 중고차 구매 후에도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보증 연장 상품이다. 현대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은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은 보증 수리 시 전국 123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하이테크 센터/블루핸즈)에서 자기부담금 없이 순정 신품 부품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보증 범위는 일반 부품, 냉난방 부품, 동력전달 주요 부품, 엔진 주요 부품이다.
고객은 차량 등급과 운행 패턴에 따라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보증 기간별 주행거리 한도는 각각 5000㎞, 1만㎞, 1만5000㎞, 2만㎞다.
가입 가격은 차종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엑센트, i30, 벨로스터, 아반떼, 아이오닉(EV, HEV, PHEV), 쏘나타, 캐스퍼(EV 포함), 베뉴, 코나(EV 포함), 투싼 등의 차종은 3개월 38만 5000원부터 12개월 77만 원으로 책정했다.
그랜저, 싼타페, 팰리세이드, 스타렉스, 스타리아, 넥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등의 차종은 3개월 49만5000원부터 12개월 88만 원이다.
제네시스는 G70, GV70(EV 포함), GV60은 3개월 55만 원부터 12개월 93만 5000원, G80(EV 포함), GV80은 3개월 66만 원부터 12개월 104만 5000원이다. G90은 3개월 77만 원부터 12개월 121만 원으로 차등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인증중고차를 선택한 고객이 차량 구매 이후에도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현대인증중고차 워런티 플러스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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