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026 모터스포츠 출전…고성능 타이어 역량 강화

슈퍼레이스 4연패·현대 N페스티벌 우승 목표
실전 데이터 수집에 브랜드 인지도 각인할 기회

넥센타이어 2026 모터스포츠 출전 홍보 포스터(자료사진. 넥센타이어 제공). 2026.4.13.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는 2026년 국내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여해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에 대한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매년 모터스포츠 활동을 제품 한계 시험, 실전 데이터 수집, 고성능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을 위한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5월 '현대 N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등 레이싱 트랙 위 데이터 확보와 고객 접점 강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은 동일한 스톡카 차량으로 경쟁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클래스로 드라이버의 기량과 팀 전략, 타이어 성능이 경기 결과를 직접적으로 좌우한다.

넥센타이어는 2023년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 오른 이후 3년 연속 타이틀을 지켜왔다. 올해도 서한GP·오네레이싱·드림레이서 등 파트너 팀들과 함께 4연패 달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클래스에는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고속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 '엔페라 SS01'과, 젖은 노면용 '엔페라 SW01'을 공급한다.

현대 N 페스티벌에선 복수의 클래스에 걸쳐 참여를 확대한다. 세계 최초로 슬릭 타이어를 장착한 전기차 레이스인 'eN1 컵'에도 슈퍼레이스와 동일하게 엔페라 SS01과 엔페라 SW01을 공급해 DCT레이싱·MIK레이싱·BMP 퍼포먼스 등 파트너 팀과 제조사 챔피언 우승을 노린다.

'넥센 N2'와 '넥센 N3' 클래스에는 고성능 세미슬릭 타이어 '엔페라 SUR4G 모터스포츠'를 독점 공급한다.

아울러 넥센타이어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공동 주최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통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도 앞장선다.

아마추어 선수부터 일반인,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한 페스티벌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차례 열린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