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신용등급 'A0(안정적)→A+(안정적)'로 두 단계 상향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존 A0(안정적)에서 두 단계 상향한 'A+(안정적)'의 기업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신평은 이번 등급 상향 주요 요인으로 △글로벌 시장 내 안정적인 영업기반 구축 △수익성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창출력 확대 △영업현금흐름 바탕의 차입금 감축 등을 꼽았다.
한신평은 보고서를 통해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주요 거래처 및 국내외 생산기지를 다각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갖췄다고 분석했다.
특히 북미 및 유럽 지역 유통채널의 공격적인 확장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이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고, 이를 통해 확보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차입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금호타이어는 최근 고인치 타이어와 전기차 타이어인 이노뷔(EnnoV) 등 고부가 제품군 비중을 늘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향후 자금 조달 시장에서 더욱 유리한 조건을 확보했다"며 "브랜드 신뢰도 상승에 따른 영업 경쟁력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