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SK온 美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그룹과 SK온이 북미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의 사명을 'HSBMA'(Hyundai SK Battery Manufacturing America)로 최종 확정했다.
27일 HSAGP 에너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양사의 북미 조인스벤처는 기존의 임시 사명 'HSAGP'를 'HSBMA'로 변경했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은 2023년 4월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생산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북미 시장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전기차 배터리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총 50억 달러(6조5000억 원)를 공동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기가와트시(GWh), 전기차 약 30만대분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는 합작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셀은 현대모비스(012330)가 배터리팩으로 제작해 미국에서 생산하는 현대차·기아(000270)·제네시스 전기차에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90% 이상 건설을 완료했으며, 올해 상업 가동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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