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투지, 택시연합회와 업무협약…택시 자율주행 전환 지원

2일 서울 강남의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서 법인택시 면허기반 자율주행 전환을 위한 상생협의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왼쪽부터 김동영 KDI 박사, 최철환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원 연구소장, 정성민 휴맥스모빌리티 대표,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 박복규 전국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회장, 이동민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 황윤영 카카오모빌리티 법무부문 부사장, 김수영 현대자동차 상무, 김효성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오토노머스에이투지 제공). 2026.02.02.
2일 서울 강남의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서 법인택시 면허기반 자율주행 전환을 위한 상생협의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왼쪽부터 김동영 KDI 박사, 최철환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원 연구소장, 정성민 휴맥스모빌리티 대표,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 박복규 전국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회장, 이동민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 황윤영 카카오모빌리티 법무부문 부사장, 김수영 현대자동차 상무, 김효성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오토노머스에이투지 제공). 2026.02.02.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법인택시의 자율주행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기술을 단순 도입하지 않고 국내 운송 현장과 이용자 특성을 반영해 법인택시의 안정적 자율주행 전환을 목표로 한다. 택시업계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서비스 설계에 직접 참여한 만큼 신산업과 기존 산업 간 충돌 최소화와 상생 시너지가 기대된다.

에이투지는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 택시 운행 환경과 사업구조, 제도적 요건을 반영한 한국형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모델을 택시업계와 공동으로 개발한다.

에이투지는 그간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자율주행 버스를 중심으로 지정 노선 기반의 룰베이스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하며 약 100만㎞에 달하는 누적 주행 경험과 데이터를 쌓았다.

한지형 에이투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상생협의체 논의를 통해 축적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택시 산업이 함께 실질적인 전환 모델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대의 이정표"라며 "에이투지는 기존 산업과 협력하는 상생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자율주행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로보택시 상용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