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과천 아동보호기관 설치에 5억 원 지원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으로 마련

(왼쪽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 과천시 송용욱 부시장,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1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총 10억 원 중 5억 원을 과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를 위해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을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지원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위원회는 앞서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을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브앤 레이스는 2017년 첫 행사 이후 누적 참가자 14만5000여 명, 누적 기부금 76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