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잔존가치 보장 '슬림페이 플랜' 할부…MZ세대 인기
토레스·액티언 하이브리드 월 19만원대 구매
중고차 잔존가치 3년 최대 64%까지 보장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KG모빌리티(003620·KGM)는 1일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이 20~40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KGM이 지난달 판매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고객 유형을 집계한 결과 슬림페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한 고객 중 MZ세대는 62%로 가장 많았다. 선수율 0%에 48개월 할부(금리 3.9%)와 선수율 50%의 12개월(무이자) 할부를 선택한 MZ세대는 각각 39.8%와 33.9%로 나타났다.
슬림페이가 젊은 층에 인기를 끈 이유는 구입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중고차 잔존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슬림페이 플랜 할부는 선수금(0~30%)에 따라 금리 3.9%~4.5%에 36~60개월 할부 구매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경우 할부 부담을 월 19만 원대까지 낮출 수 있다. 또한 중고차 잔존 가치는 3년 최대 64%까지 보장해 준다.
KGM은 이달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렉스턴 뉴 아레나까지 슬림페이 플랜을 확대 운영한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월 25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차종에 따라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매 혜택을 강화한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액티언 △토레스(VAN 포함) △렉스턴 뉴 아레나 △무쏘 스포츠&칸 △티볼리 △코란도 등 주요 차종은 선수금(0~50%) 조건에 따라 0%(무이자)~5.3% 금리의 12~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GM 차량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과 인증 중고차(5년·10만km 이내) 판매 후 신차 구매 시 1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