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중남미 공략 가속…딜러 행사 개최·운송 박람회 참가
수출용 브랜드 '마샬' 운영 전략 딜러사와 공유
육상운송 의존도 높은 중남미, '가성비'로 공략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는 중남미에서 딜러 초청 행사를 열고 지역 상용차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지난 6일(현지 시각)부터 사흘간 열린 '2025 중남미 마샬 딜러 컨벤션'에는 중남미 12개국의 금호타이어 주요 딜러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어 금호타이어는 수출용 브랜드인 '마샬'(MARSHAL)의 운영 전략과 주요 신제품을 소개했다. 임승빈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은 "중남미는 자동차 생산 증가와 타이어 수요 확대로 꾸준한 성장이 있는 시장"이라며 "딜러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각)에는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州) 샤페코에서 나흘간 열린 '브라질 트럭·운송 박람회(FETRANSLOG)'에도 참가했다. 브라질 남부 최대 규모의 운송 박람회로 금호타이어는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신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브라질 지역 트럭·트레일러 제조사 및 상용차 타이어 딜러사들과 소통했다.
중남미 지역은 육상 운송 의존도가 높아 상용차 타이어 비중이 높다. 또한 비포장도로가 많아 요구되는 품질 수준도 까다로운 편이다. 금호타이어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신제품으로 중남미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을 글로벌 전략 국가로 지정해 판매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금호타이어 최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을 넘어 중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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