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로원,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축 맞손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23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도입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의 해운·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 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에 양 기관이 협력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