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車 기능안전 분야 공인검사 기관 선정

전기·전자 시스템 오작동 예방…고객사 대상 검사 서비스 제공

현대오토에버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도로차량 기능안전' 부문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왼쪽부터 현대오토에버 프로세스인증팀 한해리 책임, 최지윤 책임, 김정민 책임, 정지훈 차량전장SW센터장, 박경훈 차량SW평가기술실장, 최경묵 프로세스인증팀장(현대오토에버 제공). 2025.09.30.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현대오토에버(307950)는 30일 '도로차량 기능안전' 부문에서 공인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자체 차량 소프트웨어(SW)와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능안전 검사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완성차 △자동차 부품사 △차량SW 기업 △전장 기업 등으로부터 검사 의뢰를 받아 정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 차량 관련 기능 안전을 검증하기 위해선 주로 해외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공인검사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가 선정한다. KOLAS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에서 정한 국제기준에 따라 특정 기관이 개별 산업 부문의 품질, 안전, 프로세스 등을 검사할 역량이 있는지 심사한다.

이번에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영역은 도로차량 기능안전으로 차량 관련 전기·전자 시스템의 오작동이나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분야다. 현대오토에버는 △SW 개발 △하드웨어(HW) 개발 △시스템 등 도로차량 기능안전 관련 18개 세부 지표에서 2023년 8월부터 검사 역량을 고도화해 2년 만에 KOLAS로부터 공인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