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차량 관리 '시그니처 케어 서비스' 패키지 출시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포르쉐코리아는 1일 고객들에게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르쉐 시그니처 케어 서비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엄격한 정비 기준과 순정 부품, 포르쉐 공인 테크니션의 기술력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패키지에 가입하면 차량 사용 기간 및 주행 거리에 따라 차량 정비와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게 된다. 고객들은 정비 점검과 함께 엔진오일·필터,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오일, 점화 플러그,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교체할 수 있다. 순수 전기차는 배터리 진단 등 주기적 관리 및 교체가 필요한 항목으로 구성된다.

계약 기간은 2년 또는 4년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해당 기간 부품 가격 및 공임 인상에 대한 걱정 없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4년 패키지를 등록할 경우 엔진오일·필터 교체 서비스를 이용한 내연기관 차량 고객 또는 정기 점검을 이용한 전기차 고객에게는 무료 왕복 차량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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