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구 코오롱모빌리티 車부문 대표 "모빌리티 가치 사슬 확장"
권역별 주요 사업장 순회 점검…금융부터 중고차까지 '종합 모빌리티' 구상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강이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자동차 부문 대표가 '모빌리티 가치 사슬 확장'을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은 강 대표가 지난 1월부터 그룹의 권역별 주요 사업장을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이같은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빌리티 가치 사슬 확장은 해외 유수 브랜드를 벤치마킹해 오토, 금융, 보증연장 상품, 렌터카, 중고차 등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른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강 대표는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물리적인 결합 방안을 고민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사업 확장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 계획이다. 1987년 BMW 차량 수입을 시작으로 수입 자동차 유통과 서비스 단일 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내온 만큼 고객 경험을 향상해 운영 효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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