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상품성 개선 '더 뉴 모닝' 출시…스마트크루즈 탑재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기아(000270)는 모닝의 외관 디자인을 크게 변경한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 출시되는 모닝은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주간 주행등과 수직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세련되면서 강인한 외관을 연출한다.
외관 색상은 신규 색상 '어드벤쳐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를 더한 7종, 내장은 '브라운'과 '다크 그린'을 추가한 총 3종으로 운영한다.
모닝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에서도 동급 최고 수준을 갖췄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기능 미지원) △전방 충돌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기아는 모닝에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등 유선 폰 프로젝션이 가능한 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후방 모니터, 원격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
모닝의 가격은 △트렌디 1315만원 △프레스티지 1485만원 △시그니처 1655만원이며 밴 모델은 △트렌디 1290만원 △프레스티지 1360만원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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