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기내에서도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만나세요"

15일부터 기내 서비스로 제공…국제선 장거리 노선 승객 대상

(아시아나항공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15일부터 '아시아나 호피 라거(ASIANA HOPPY LAGER)'를 기내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운항의 점진적 확대로 기내에서도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맛보고 싶다는 고객들이 많아지자 이 의견을 수렴해 한시적으로 '아시아나 호피 라거'의 기내 서비스를 결정했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OZ541편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 △대양주 노선 등 국제선 장거리 노선의 승객들에게 선보여진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 CU, OB맥주의 수제 맥주 제조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리 콜렉티브'와 협업해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선보인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출시 직후부터 여행을 그리워하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고, 기내 서비스를 원하는 의견이 많아 기내 서비스를 결정했다"며 "추후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여행에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