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에 단기렌터카 80%할인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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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단기렌터카 서비스를 80% 할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기렌터카 할인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1,2차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차종·차급에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80%를 할인한다.

할인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관공서에서 발행한 '차량피해 확인서' 또는 주민등록등본과 같은 현재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공문서나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지역 내 롯데렌터카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수해지역 단기렌터카 할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청주지점, 천안지점, 천안아산KTX지점, 동광주지점, 광주공항지점, 광주송정KTX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롯데렌탈은 2016년 제주도 및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휩쓴 태풍 '차바', 2017년 포항 지진 등 자연재해 지역을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차량 무상점검 및 단기렌터카 80% 특별 할인을 제공해왔다.

손명정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단기렌터카 특별 할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 역량을 십분 활용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