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하이브리드카 'IS300h' 도입 검토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News1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News1

렉서스가 신형 IS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IS300h'의 국내 출시를 검토 중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5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가진 '신형 IS 기자시승회'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인 IS300h에 대한 개발은 이미 끝난 상태"라며 "다만 가솔린모델을 통한 신형 IS의 성능을 알리기 위해 하이브리드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모델을 들여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 IS의 국내 시판 가격은 △IS 250 슈프림 4790만원 △IS 250 이그제큐티브 5530만원 △IS 250 F SPORT 533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나카바야시 사장은 "한국은 가격에 민간함 시장이라 가격 결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마냥 싼 가격이 좋은게 아니기 때문에 경쟁사 가격과 고객들의 기대치에 대한 절충안을 내려 가격을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형 IS의 가격이 윗등급인 ES시리즈와 겹친다는 지적에 대해 "IS와 ES는 성격이 다른 모델이다"며 "운동성능을 강조한 IS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한국토요타는 신형 IS의 판매 목표를 월 100대로 잡았다. 또한 신형 IS의 경쟁 모델로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을 꼽았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렉서스 담당 이사는 "신형 IS와 같은 수입 준중형세단은 연간 2만대 규모의 시장"이라며 "독일 경쟁 차종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형IS는 V6 DOHC VVT-i 2.5리터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을 발휘한다. 연비는 도심 8.9km/l, 고속도로 12.3km/l, 복합 10.2km/l 등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4g/km다.

rje3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