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주가 급등에…스피어도 10% 폭등[핫종목]

스페이스X의 스타십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비치의 발사대에서 14번째 시험비행을 위해 발사되고 있다. 2026.9.28. ⓒ 뉴스1 ⓒ AFP=뉴스1
스페이스X의 스타십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비치의 발사대에서 14번째 시험비행을 위해 발사되고 있다. 2026.9.28. ⓒ 뉴스1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스페이스X 주가 폭등에 스피어(347700) 등 관련 종목이 장 초반 강세다.

6일 오전 9시 14분 스페이스X 1차 벤더사로 알려진 스피어는 전 거래일 대비 10.37% 오른 2만 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사로 알려진 아주IB투자(027360)(6.98%),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6.93%) 등도 강세다.

스페이스X 주가가 8% 가까이 급등하며 지난 6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5일(현지시각) 스페이스X 주가는 7.6% 상승한 171.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이다. 스페이스X 주가는 지난 8월 초 저점을 찍은 이후 약 58% 반등했다.

주가 급등으로 일론 머스크 CEO의 자산도 다시 1조달러를 돌파했다.

월가에선 이달 말 예정된 스페이스X의 3분기 실적 발표와 차세대 로켓 '스타십'의 차기 시험비행을 앞두고 주식 매수를 권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업공개 이후 가장 큰 호재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모건스탠리는 전날 보고서에서 현재 스페이스X 주가가 "저렴하다(cheap)"고 평가하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00달러를 제시했다. 향후 AI 제품 출시와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의 진전, 추가적인 네오클라우드 계약 등을 주가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