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부담에 코스피 6800 '위협'…코스닥 한 달 만에 2% 강세[장중시황]

마이크론 호실적에도 삼전닉스 보합권…소부장은 강세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45.69포인트(p)(0.67%) 하락한 6792.35, 코스닥은 전일 대비 0.08포인트(p)(0.01%) 하락한 855.83,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 종가 대비 5.8원 오른 1358.60원을 기록했다. 2026.10.1 ⓒ 뉴스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미국 국채금리 부담에 코스피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근 한 달 만에 2%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1시 11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8.59p(-0.13%) 하락한 6829.45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3132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2302억 원, 외국인은 6870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3%까지 오르며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금리 부담이 계속되자 투심이 눌리는 모습이다. 한때 6765.06까지 하락하며 670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에도 삼성전자(005930)(-0.19%)와 SK하이닉스(000660)(0.17%)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외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52%), 삼성전자우(005935)(1.69%), 현대차(005380)(0.43%), LG에너지솔루션(373220)(0.14%) 등은 상승했다. 하락종목은 SK스퀘어(402340)(-2.24%), KB금융(105560)(-1.6%), 삼성생명(032830)(-1.6%), 삼성전기(009150)(-1.06%) 등이다.

반면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 업종들이 강세를 되찾으며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23.22p(2.71%) 상승한 879.1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2% 넘게 오른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근 한 달 만이다.

기관은 1001억 원, 외국인은 1536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268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특히 반도체 소부장 업종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마이크론이 컨퍼런스 콜에서 2028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심화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며 증설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원익IPS(240810)(5.86%), HPSP(403870)(5.81%), 이오테크닉스(039030)(5.1%), 알테오젠(196170)(3.73%), 주성엔지니어링(036930)(3.66%), 리노공업(058470)(3.54%), 에코프로(086520)(3.04%), 에코프로비엠(247540)(3.0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44%), 심텍(222800)(0.8%) 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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