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원전 대미 수출 기대에 한전기술 2% 상승[핫종목]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를 찾은 내빈들이 한국수력원자력 부스에 전시된 1000㎿(메가와트)급 한국형 원전 APR1000 발전소의 핵심 구조를 표현한 모형을 살펴보며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2025.6.11 ⓒ 뉴스1 공정식 기자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를 찾은 내빈들이 한국수력원자력 부스에 전시된 1000㎿(메가와트)급 한국형 원전 APR1000 발전소의 핵심 구조를 표현한 모형을 살펴보며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2025.6.11 ⓒ 뉴스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미국에 한국형 대형 원전 건설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소식에 한전기술 등 원전주가 오르고 있다.

1일 오전 9시 53분 한전기술(052690)은 전일 대비 2.12 오른 12만 5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3% 넘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같은 시각 두산에너빌리티(034020)(0.49%), 한전KPS(051600)(0.11%) 등도 오르고 있다.

한미 양국이 그간 한국형 원전 수출 걸림돌로 작용한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타협협정(SA)을 개정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 영향으로 보인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대미투자펀드 2000억 달러 가운데 최대 1200억 달러를 투입해 미국에 대형 원전 8기를 건설하는 내용의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양국 합의 내용에 한국형 원전 수출에 걸림돌이 됐던 타협협정 개정 내용이 포함됐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