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아모레퍼시픽, 매출 채널 성장 기대…목표가 8.8% 상향"

경주 황룡원 중도타워에서 열린 뷰티·웰니스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 부스 직원이 AI기반 맞춤형 화장품 '헤라 센슈얼 립 커스텀 매치'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2025.10.28 ⓒ 뉴스1 박지혜 기자
경주 황룡원 중도타워에서 열린 뷰티·웰니스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 부스 직원이 AI기반 맞춤형 화장품 '헤라 센슈얼 립 커스텀 매치'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2025.10.28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NH투자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매출 채널 외형 확장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17만 원에서 18만 5000원으로 8.8%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유지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스알엑스·에스트라·일리윤 약진으로 더마 브랜드 매출 비중이 전사 25%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특히 올 상반기 에스트라와 일리윤의 국내 합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 증가한 167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매출의 13% 가량을 차지하는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두 브랜드에 주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2027년부터는 멀티채널 전략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상반기 실적에서 가장 긍정적인 포인트는 2분기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 성과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SAT(소셜미디어·아마존·틱톡) 채널 성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2분기 본업 북미 매출 성장률은 50% 중후반 신장했다"며 "2027년 아마존·틱톡샵 등 신성장 채널에서 외형 확대를 도모하고, 일리윤·미쟝센·려·라보에이치 등 헤어·바디 브랜드의 서구권 오프라인 채널 진입 및 확장이 뒷받침된다면 전사 마진 개선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