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에 유가 급등…신재생에너지·해운주 동반 강세[핫종목]

16일 오만 무산담 해안에서 포착된 한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항행하고 있다. 2026.7.16 ⓒ 로이터=뉴스1
16일 오만 무산담 해안에서 포착된 한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항행하고 있다. 2026.7.16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중동 긴장 재고조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신재생에너지와 해운주 등이 수혜 기대에 강세를 보인다.

20일 오전 9시 36분 STX그린로지스(465770)는 상한가(4140원)에, 흥아해운(003280)은 4.32% 오른 1860원에 거래 중이다. 운임 상승 기대 영향으로 보인다. STX그린로지스의 경우 최근 '애국주' 열풍에 힘입어 강세폭을 더 키운 것으로 보인다.

유가 강세에 대체 에너지 수요 기대가 커지며 신재생에너지주도 동반 강세를 보인다. SK이터닉스(475150)(5.77%), 한화솔루션(009830)(1.27%) 등이 오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고 미국과 이란의 교전이 확전 양상을 띠며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양국 휴전 이후 이달 들어 배럴 당 60~70달러 선에 거래됐던 WTI 국제유가는 4% 넘게 급등해 80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브렌트유도 지난 6월11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90달러선을 돌파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