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에너지가격 안정세 진입…한국전력 투자의견 '매수' 상향"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6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에너지 가격 안정세에 하반기 실적 바닥을 딛고 원전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도 4.7% 상향한 4만 5000원으로 조정했다.
한승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에너지 가격이 고점 대비 안정세에 진입하여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며 "목표주가 상향도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난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가격 전망치 조정에 근거했다"고 말했다.
올 2분기 한국전력의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8% 감소한 1조 9000억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 예상되는 실적 둔화와 별개로 유가 고점 통과, 정부의 생계비 부담 완화 기조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은 낮다"며 "하반기 원전과 정책 모멘텀에 주목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미국 등 신규 프로젝트 관련 기대감이 형성될 전망"이라며 "4분기 국내 신규 원전 새울 3호기 가동으로 원가 부담 완화가 기대되며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로 대규모 전력 부하 추가되며 연말 발표 예상되는 12차 전기본에 신규 대형원전, SMR 추가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wh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