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7800선 6% 하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6.7.2 ⓒ 뉴스1 박정호 기자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6.7.2 ⓒ 뉴스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급락에 코스피가 6% 넘게 폭락, 7800선까지 밀려나며 4거래일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오전 9시7분 3초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달 26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거래소는 코스피200 선물 거래 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매매 매수 또는 매도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은 전일 종가 대비 6.05%(80.92p) 하락한 1255.94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모두 6% 넘게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