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코르티스 대박에 하이브도 성장세, 목표가 33만원"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성증권은 2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아티스트 IP 경쟁력을 기반으로 본업 성장세가 주목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레이블 수익성 추정치를 보수적으로 조정해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3% 하향한 33만 원으로 조정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르티스, 캣츠아이를 필두로 저연차 아티스트들의 가파른 성장세가 주목된다"며 "시장 변동성과 특정 업종으로의 수급 쏠림, 피크아웃 우려, 최근 연이은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실망감이 더해지면서 주가 조정폭이 확대됐지만 2분기부터는 아티스트 IP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과 함께 본업의 체력이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에 2분기 실적도 컨센서스 상단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올 2분기 하이브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82.7% 증가한 1조 2895억 원, 영업이익은 130.8% 늘어난 15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저연차 아티스트들의 가파른 성장과 위버스의 사용자 지표 및 수익성 개선은 중장기 성장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레이블 수익성 추정치를 보수적으로 조정한 점을 반영해(레이블 가치 14조 6000억 원→13조 1000억 원)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3%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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