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주 급락에…삼전하닉 프리마켓서 약세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동반 하락하면서 프리마켓 시장이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8시12분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거래 중인 611종목이 1.41%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3.94%)와 SK하이닉스(-0.82%)가 동반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가 동반 하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이 주목했던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물가 부담에 채권 금리가 급등했고, 미국과 이란의 협상 불확실성에 WTI가 다시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투심이 위축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으로 미국 10년물 금리는 4.46%대를 상회하면서 주식시장에 금리 부담을 가중시켰으며, 최근 폭등 랠리를 연출했던 반도체주의 차익실현 명분을 제공했다"며 "코스피 역시 미국발 부담 요인으로 하락 출발할 듯하지만 단기 급락에 따른 조정 시 매수(Buy the dip) 수요로 장중 낙폭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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