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된 사상 최고가'…코스피 7899p 찍고 5거래일 연속 신기록[시황종합]
28만전자·194만닉스 신기록 …현대차 그룹주도 강세
3거래일 연속 외국인 '팔고' 기관·개인 '사고'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코스피 지수가 7900선 돌파를 목전에 두며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8만 원, 194만 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간 결과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4.24p(4.32%) 상승한 7822.24로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이다.
장중에는 7899.32p까지 올라 하루 만에 7800선에 이어 79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기도 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3거래일 연속 순매도로 3조 4882억 원을 팔았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조 8695억 원, 6256억 원 사들이며 3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끌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주의 독주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11.51%)와 삼성전자(6.33%)가 각각 28만 8500원, 194만 9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SK스퀘어(402340)(8.11%)와 삼성물산(028260)(6.98%), 삼성전자우(005935)(6.68%)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 그룹주도 피지컬AI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갔다. 현대차(005380)(5.38%)를 필두로 기아(000270)(6.2%), 현대모비스(012330)(8.64%), 현대오토에버(307950)(7.26%) 등이 급등했다.
이외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D현대중공업(329180)이 미국과의 협업 기대에 4.1%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1.78%), 두산에너빌리티(034020)(-1.23%)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38p(-0.03%) 하락한 1207.34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54억 원 1160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639억 원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주성엔지니어링(036930) 17.9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0.33%, 코오롱티슈진(950160) 3.99%, 리노공업(058470) 2.84%, 삼천당제약(000250) 1.36%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6.53%, 에코프로(086520) -5.55%, 알테오젠(196170) -4.55%, HLB(028300) -2.92%,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84%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0.7원 오른 1472.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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