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코스피, 6%대 급등 '칠천피' 넘어 사상 첫 7380대 마감
외국인 2조8077억 역대급 순매수
삼성전자 14.41%·SK하이닉스 10.64% 급등
- 오대일 기자, 박지혜 기자,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오대일 박지혜 김진환 기자 = 코스피지수가 6일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선 데 더해 730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와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7.57포인트(6.45%) 오른 7348.56에 장을 마쳤다. 지난 2월 25일 6000선을 처음 뚫은 지 2개월여(70일) 만에, 거래일 기준으로는 47거래일만에 7000선 고지를 밟은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상승폭(447.57포인트)은 지난 3월 5일 기록한 490.36포인트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지수 급등은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견인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4.41% 급등한 26만6천 원에 마감했다. 단일 종목 사상 처음으로 일일 거래대금 20조 원을 돌파했고, 시가총액은 1천500조 원을 웃돌며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섰다.
SK하이닉스도 10.64% 상승한 160만1천 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두 종목의 합산 시가총액만 2천700조 원을 상회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의 대규모 국내 증시 자금 유입 등에 힘입어 전장 대비 7.70원 하락한 1,454.1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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