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에이피알, 미국·유럽 채널 확장 기대…목표가 42% 상향"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유안타증권은 27일 에이피알(278470)에 대해 미국과 유럽 채널 확장으로 성장 가시성이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2.1% 상향한 54만 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유안타증권은 올 1분기 에이피알이 영업이익 1400억 원을 거두며 시장기대치(1391억 원)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1분기는 통상 비수기임에도 미국 매출이 블랙프라이데이·크리스마스가 있는 지난 4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유가 상승에 따른 운임 부담으로 해상 운송 시간이 늘어나면서 항공 운송 비중이 확대되고 있지만 회사는 비용보다 매출 기회를 우선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관세 환급 가능성은 확인됐지만 미국 세관의 세부 지침이 미확정 상태로, 단기 노이즈에 해당하며 구조적 성장 논리는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과 유럽의 채널 확장으로 성장 모멘텀은 계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올해 에이피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도 2조 5500억 원, 6250억 원으로 상향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그로서리 채널 확장과 유럽 세포라 확대가 맞물리는 하반기가 본격적인 리레이팅 구간이 될 것"이라며 "구조적 성장의 새 국면이 열리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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