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종전 기대감 '와르르'...트럼프 연설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상승 출발 후 '롤러코스터 장세'
트럼프 연설 이후 낙폭 확대돼 … 시장 방향성도 혼조세
- 송원영 기자, 박정호 기자,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박정호 구윤성 기자 = 코스피가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 속에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주요 변수 등장 이후 하락 전환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연설에서 이란에 대한 대대적 공습을 예고하는 발언을 쏟아내자 국내증시가 하락 전환했다.
장초반 강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장중 하락 전환해 5300선까지 밀렸다.
이날 오전 10시 58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6.45포인트(2.49%) 내린 5342.25를 나타내고 있다.
비슷한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보다 30.39포인트(2.72%) 떨어진 1085.79를 가리키고 있다.
국내 증시 개장 후 “앞으로 2∼3주간 이란을 극도로 강하게 타격할 것”이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발언이 전해지면서 지수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9원 오른 1512.2원에 개장하며 상승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중동 정세와 글로벌 리스크 요인이 단기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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