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중동 리스크 확산에 금융시장 출렁…코스피 5% 대 급락
3거래일 연속 지수 떨어져
환율 1510원대 재차 돌파
- 송원영 기자,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이호윤 기자 = 국내 증시가 중동 전쟁의 불확실성 확대와 이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장 초반 5% 가까이 급락하며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438.87) 대비 4.48%(243.71포인트) 내린 5195.16을 기록 중이다.
국내 반도체 대표주도 급락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73% 내린 1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5.31% 하락한 87만3000원을 기록하며 '90만닉스'가 붕괴됐다.
코스닥 지수도 급락하며 1100선까지 밀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41.51) 대비 3.61%(41.23포인트) 내린 1100.28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지상전을 염두에 두고 병력을 증강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중동 지역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예멘 지역의 친이란 무장 집단인 후티 반군도 전쟁 참여를 공식화했다.
이날 환율도 중동발 불안의 여파로 전 거래일 대비 4.5원 오른 1513.4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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