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퀀트' 늪에 빠진 반도체…'17만전자·89만닉스'로 후퇴[핫종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터보퀀트발 악재에 이틀 연속 낙폭을 키우고 있다.
27일 오전 9시5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83%(6900원) 내린 17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4.50%(4만2000원) 하락한 8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약세를 이어가며 '18만전자·90만닉스' 밑으로 밀려났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글이 발표한 터보퀀트 기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된 영향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 지수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했다. 전쟁 불확실성, 터보퀀트 이슈, 금리 급등 등 악재가 누적된 결과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딥시크 사태의 주가 충격은 1개월도 가지 않았고, 이후 AI 수요 전망 강화, HBM과 범용 메모리의 공급 병목현상 심화 등의 현상이 출현하면서 미국과 한국의 AI, 반도체주들은 신고가 랠리를 수개월 넘게 누려왔다"며 "현재의 터보퀀트 사태도 딥시크 사태의 주가 경로를 재현할 가능성을 더 열고 가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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