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DR 상장 추진 기대감…사흘 만에 '100만닉스' 회복[핫종목]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2026.2.12 ⓒ 뉴스1 김영운 기자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2026.2.12 ⓒ 뉴스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100만닉스'를 회복했다.

26일 오전 9시3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35%(3만3000원) 오른 10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3거래일 만에 주가 100만원대에 다시 올랐다.

연내 미국 증시에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추진한다는 공시 영향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이날 "미국 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당사의 미국 주식예탁증서에 관한 상장 공모 관련 등록신청서(Form F-1)를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2026년 연내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상장 공모의 규모, 방식, 일정 등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005930)도 같은 시각 2.74%(5200원) 오른 19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외신 보도를 통해 종전 기대감이 퍼지며 증시 전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2%대 강세를 보이며 5700선까지 회복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15개 조항을 요구하며 이란 측에 1개월간 휴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양국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구체적인 조항이 담긴 출구전략의 윤곽이 나오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