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이후 처음 '20만전자·100만닉스' 회복[개장시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미국-이란 전쟁 이후 보름 여만에 '20만전자'와 '100만닉스'를 동시에 회복하며 코스피가 장 초반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0.09p(2.66%) 상승한 5790.57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오며 기관과 함께 각각 532억 원, 1295억 원 사고 있다. 개인은 홀로 1693억 원 팔고 있다.
간밤 미 증시에서 마이크론이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하며 국내 반도체주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4.18%)는 20만3000원까지 올라 보름여 만에 '20만전자'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3.4%)도 100만7000원까지 상승해 하루 만에 다시 '100만닉스'를 되찾았다. 두 종목이 동시에 주가 20만원, 100원대를 되찾은 건 미국-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일 이후 처음이다.
이외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402340) 5.11%, 삼성전자우(005935) 3.4%, 두산에너빌리티(034020) 2.87%, 기아(000270) 2.21%, 현대차(005380) 2.1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58%, LG에너지솔루션(373220) 0.92% 등은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1.65% 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9.35p(1.70%) 상승한 1156.29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5억 원, 101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은 168억 원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3.19%, 에코프로(086520) 3.08%, 삼천당제약(000250) 2.84%, 리노공업(058470) 2.18%,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99%, 에코프로비엠(247540) 1.45%, 펩트론(087010) 1.45%, 알테오젠(196170) 1.41%, 코오롱티슈진(950160) 0.69%, 리가켐바이오(141080) 0.48% 등은 상승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6.6원 내린 1487.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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