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SKT, 5G SA 상용화에 피지컬AI株로 부상…목표가 10만원"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하나증권은 3일 피지컬AI 시대에 대비한 5G SA 도입 움직임을 반영해 SK텔레콤(017670)의 목표가를 기존 대비 25% 상향한 10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피지컬 AI 활성화를 목적으로 5G SA 도입 논의가 미국과 국내를 중심으로 본격화하고 있어 SK텔레콤의 멀티플 확장 국면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미국에선 이미 주파수 경매 일정이 나오고 있으며 국내에선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이 발표됐는데 흥미로운 점은 요금제 논의가 시작됐다는 점"이라며 "B2B만으로는 어렵고 B2C 모델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로 SK텔레콤이 선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관공서를 중심으로 본 AI모델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주가 파장은 클 수 있다"며 "국책 AI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일부 AI 펀드들의 SK텔레콤 편입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LTE와 5G 도입 당시 SKT 주가는 높은 주가 상승을 나타냈으며 기대배당수익률 3%까지 주가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는데 분위기가 그 당시와 흡사하다"며 "요금제 개편은 하반기에나 이뤄질 전망이지만 주가는 이를 선반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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