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실적'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흘 연속 최고가 행진[핫종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사흘째 사상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29일 오전 9시5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85%(3000원) 오른 16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6만8200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다시 썼다.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4.16%(3만5000원) 오른 87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날 프리마켓에서는 91만 원까지 올라 '90만 닉스'를 처음 넘어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주 전반에 온기가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 73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209.2%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조 8374억 원으로 23.8% 늘었다. 국내 기업 가운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333조 6059억 원, 영업이익은 43조 60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88%, 33.23% 증가한 것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전날 역대 최고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1.2% 증가한 47조 206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되며 2024년 작성한 역대 최대 기록(23조 4673억 원)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6.8% 증가한 98조 1467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역시 역대 최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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