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에이프릴바이오, 아토피 치료물질 R3 2상 기대…목표가 20%↑"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에이프릴바이오(397030)의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APB-R3' 2상 결과와 SAFA 플랫폼 재평가 기대를 반영해 목표가를 20% 상향한 6만 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트너사 에보뮨은 내년 1분기 에이프릴바이오가 기술이전한 자가염증질환 신약 후보물질 APB-R3의 중등증~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2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성공한다면 R3의 가치 상승뿐만 아니라 SAFA 플랫폼의 재평가도 시작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에보뮨의 피어그룹 주가 추이 분석 결과 2상 초기 결과를 발표한 아토피피부염 신약 후보 가치는 약 11억 달러로 추산된다"며 "에보뮨의 시총은 5조4000억 달러로 R3 성공 가능성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R3에 대한 에이프릴바이오 귀속 가치는 50%"라고 덧붙였다.
R3 임상 결과 발표 이후 독자 플랫폼 기술인 'SAFA'도 재평가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R3 임상 결과에서 아토피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EASI 감소 효능이 평균보다 빠르고 우수할 경우 SAFA에 의한 효능 개선임을 주장할 수 있다"며 "현재 에이프릴바이오는 SAFA 플랫폼을 활용한 이중항체 ADC REMAP, MASH 신약후보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으로 아직 9000억 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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