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48만원대' 터치…또 사상 최고가[핫종목]
삼성전자, 프리마켓 최고가 찍고 정규장서 약보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48만원대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20일 오전 9시10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83%(8500원) 상승한 4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48만5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트럼프발 미중 관세 리스크가 점차 완화되고, 한미 후속 무역 협상 역시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투자심리가가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9만9400원까지 올라 '10만전자'에 바짝 다가섰던 삼성전자(005930)는 정규장 거래에서 약보합 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1.12%(1100원) 하락한 9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028260) 사장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조 7000억 원 상당의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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