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월 "증시 고평가" 발언에…SK하이닉스, 최고가 찍고 약보합[핫종목]
삼성전자도 '눈치 보기' 장세…보합권 등락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보합권 등락 중이다.
24일 오전 9시7분 삼성전자(005930)는 전일 대비 0.35% 하락한 8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만50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는 0.21% 내린 36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36만40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찍고 하락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 시각)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의장이 높은 물가, 불안한 고용 등을 언급한 가운데 주식시장이 상당히 고평가된 것 같아 보인다고 했다.
이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9%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5%, 나스닥종합지수는 0.95% 하락했다.
AI 관련 대장주로 거론되는 엔비디아도 2.82% 내렸다. 앞서 100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밝히며 급등했지만, 일각에서 독점 우려가 나오고 1000억 달러 투자가 모두 집행될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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