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구상에…방산주 연일 강세[핫종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일환으로 병력 배치를 고려한다는 소식에 방산주가 강세를 이어갔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시스템(272210)은 전일 대비 6.46% 상승한 5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86%), LIG넥스원(079550)(1.83%), 한국항공우주(047810)(3.74%), 현대로템(064350)(3.54%) 등도 강세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재한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이 공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의 재침공을 억제하기 위한 안전보장군을 우크라이나에 배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방산주에도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폴란드에서 이날부터 열리는 동유럽 최대 국제 방산 전시회인 MSPO 2025에 한화 방산 3사,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방산업체가 총출동한다는 소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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